꼭 껴안고 있어도 통풍 잘돼 '보송보송'하다는 휠라 커플 파자마

휠라 홈페이지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서울의 한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게 될 날도 머지않은 듯하다. 

반갑지 않은 손님 모기와 함께 극성을 부릴 무더위가 걱정된다고 말하는 이가 적지 않은 가운데 '콜라보 장인'으로 불리는 휠라가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손잡고 역대급 콜라보 제품을 내놨다. 

100% 면으로 제작돼 보송보송하면서도 시원한 커플 파자마가 바로 그것. 

17일 업계에 따르면 휠라코리아의 주력 브랜드 휠라는 지난 9일 '유미의 세포들 커플파자마(파자마)'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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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선보인 제품인 만큼 해당 파자마는 반팔과 반바지로 준비됐다. 

하얀색 바탕에 세로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파자마 곳곳에는 세수세포를 비롯해 응큼세포, 사랑세포 등 유미의 머리 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귀여운 세포들이 포인트로 들어갔다. 

또 포켓과 버튼 디테일로 실용성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특히 남성용(블루)과 여성용(핑크)으로 출시해 커플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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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용으로 입어도 크게 손색없을 듯한 파자마도 준비됐다.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로 이뤄진 체크 원단의 반바지다. 

기장은 허벅지 중간 정도이며, 밴드 처리된 허리 부분에 끈이 별도로 들어가 착용감을 높였다.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 베이식 한 티셔츠나 셔츠를 매치하면 일상복로도 활용 가능할 듯하다.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파자마의 경우 위·아래 세트가 4만 9천원이며, 반바지는 1만 9천원이다.

무더위가 평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가운데, 올여름 시원하게 잠들고 싶다면 해당 파자마는 어떨까. 100% 면으로 구성된 파자마가 보송보송한 촉감을 선사해줄 듯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