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여름이면 무조건 한잔 호로록해야 하는 쥬씨 '시원+달콤' 최애 메뉴 5가지

올여름에도 우리들을 무더위의 늪에서 구제해 줄 생과일주스 전문점 '쥬씨'의 인기 메뉴 5가지를 꼽아봤다.

인사이트Instagram 'm._.jiiiin'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쥬씨의 계절 '여름'이 왔다. 


땀을 뻘뻘 흘리다가도 쥬씨의 달콤·시원한 생과일주스 한 잔이면 더위가 싹 날아가기 마련. 


게다가 워낙 값도 저렴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사 마실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그렇다면 쥬씨에서 가장 사랑받는 '최애' 메뉴는 무엇일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반응이 뜨거운 쥬씨의 시그니처 메뉴를 한 번 모아봤다. 


1. 밀키수박 


인사이트Instagram 'eat_yummm'


어릴 적 먹던 수박화채와 맛이 똑같다는 쥬씨의 신메뉴 '밀키수박'이다. 


우유와 탄산음료를 섞은 것에 수박, 포도, 파인애플, 키위, 오렌지 등 각종 과일이 잔뜩 올라가 있다. 


음료 한 입 과일 한 입 번갈아가며 먹다 보면 무더위를 싹 잊게 된다는 후문이다. 


가격은 M 사이즈 기준 2,800원이다. 


2. 생딸라떼 


인사이트Instagram 'takoyaki_with'


다음은 비주얼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쥬씨의 '생딸라떼'다. 


생딸기를 통째로 갈아 넣어 우유에 넣고 여기에 진득한 딸기잼까지 섞었다. 


위에는 부드러운 휘핑크림과 함께 새빨간 딸기를 콕콕 박아 화려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눈처럼 뿌려진 설탕 가루가 딸기의 먹음직스러움을 한껏 배가시켜 준다. 가격은 3,500원이다.


3. 초바쏙


인사이트Instagram 'jeonghee718'


초콜릿과 바나나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초코바나나는 쥬씨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음료 중 하나다. 


특히 '초바쏙'은 초코바나나를 베이스로 해 잘 익은 바나나와 달달한 브라우니, 오레오 과자까지 넣어 만든 '혜자로운' 음료다. 


초코시럽과 땅콩까지 올라가니 '달다구리+달다구리'의 완성이다. 


초바쏙 역시 3,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4. 수박 오리지널 


인사이트Instagram 'foodlover_hi'


다음은 지난해 총 800만 잔의 판매고를 올리며 '쥬씨 대란'을 이끈 수박 주스다. 


수박은 여름철 대표 과일이지만 마트에서 통째로 사 먹기엔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쥬씨 '수박 오리지널'은 수박을 그대로 갈아 넣어 극강의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적당량을 저렴한 가격에 즐기기에 딱 좋다. 


가격은 단돈 2천원이다.


5. 딸바 


인사이트Instagram '__chltjs__18'


마지막은 '국민 쥬스'라 불러도 과언이 아닌 쥬씨의 '딸바'다. 


딸기와 바나나를 섞어 상큼함과 달달함을 고루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쥬씨의 매출을 책임지는 일등공신이다. 


올해 3월 기준 5천만 잔이 넘게 팔렸다. 쥬씨 측도 "딸바는 쥬씨, 쥬씨는 딸바'라는 마케팅 문구를 쓸 정도다.  


단돈 2천원에 즐기는 '가성비甲' 인기 주스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