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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단점 말하랬더니 '팩폭'(?) 제대로 날려버린 위너 이승훈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YG엔터테인먼트의 단점을 묻는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위너 멤버 이승훈이 YG엔터테인먼트와 승리 사태에 대해 침착하면서도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는 아이돌 그룹 위너의 컴백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위너 멤버들은 최근 불거졌던 가수 승리 논란과 YG엔터테인먼트의 세무조사 등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의 단점을 묻는 질문에 멤버 이승훈은 솔직 담백한 답변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Vlive 'YG 보석함'


이승훈은 "회사에 대해 물어보실 때 가끔 당황하게 되는 게 단점인 것 같다"라고 센스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더인 강승윤은 회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회피할 건 아니다"라며 "최대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영향을 끼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양현석으로부터 들은 말을 털어놓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WINNER'


강승윤은 "양현석 대표님이 '너희는 너희 갈 길을 가라'라고 했는데, 여태까지 잘 해왔으니까 하던 대로 하라는 말씀이셨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강승윤은 YG엔터테인먼트가 없었다면 위너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실력적으로 성장할 수 있던 것이 소속사의 이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15일 새 앨범 '위(WE)'를 발매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월 14일 서울 강남구 젠틀몬스터 신사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린 2019 콜렉션 '13' 론칭 이벤트 현장.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