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한글대학 할머니들이 '삐뚤빼뚤'한 글씨로 의자 회사에 손편지 보낸 이유
한글대학 할머니들이 '삐뚤빼뚤'한 글씨로 의자 회사에 손편지 보낸 이유
입력 2019.05.15 14:17

인사이트시디즈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의자를 주어서 한 철 봄이 왔으니 진달래 피고 봄이 왔어요. 한글 공부하니 행복합니다"


3월 26일 삐뚤 빼뚤한 손글씨로 적은 할머니들의 편지 15통이 서울 시디즈 본사로 도착했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진행됐던 시디즈 '기대요 프로젝트'를 통해 의자를 지원받은 논산 한글대학 할머니들이 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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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한글대학 할머니들이 의자 회사 '시디즈'에 보낸 손편지


앞서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는 바닥에 앉아서 공부하는 한글대학 할머니들을 위해 편안한 좌식의자 '필로' 500개를 지원했다.


허리를 편안하게 지지해주는 좌식의자 '필로'는 바닥에 오래 앉아 허리와 관절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는 할머니들을 위한 최적의 의자다.


지원받은 의자를 통해 공부 환경이 더 좋아진 할머니들은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쓴 글씨와 함께 예쁜 꽃과 나비 그림을 그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편지에는 "의자 덕분에 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의자가 편하고 좋네요. 사장님 덕분에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고 있어요"라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글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 같은 정성스러운 손편지에 감동한 시디즈 손태일 사장 또한 할머니들에게 감사의 답신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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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시디즈 '기대요 프로젝트'


시디즈는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기대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기대요 프로젝트'는 편안한 시디즈 의자를 통해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통 캠페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한글대학 할머니뿐만 아니라 학생도, 선생도 한 명뿐인 장도 분교, 거리에서 꿈을 노래하는 길거리 버스커들,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남편과 취업을 준비하는 동생을 둔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시디즈의 의자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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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훈훈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시디즈는 고객들에게 든든하게 기댈 수 있는 동반자와 같은 브랜드로 거듭나고 싶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힘과 응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시디즈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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