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유튜버' 이사배가 알려주는 '가성비 甲' 브러시 10종

YouTube 'RISABA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17만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인기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로드숍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갑' 브러시 10종을 추천했다.

지난 10일 이사배는 자신의 유튜브에 가성비 좋은 브러시 10개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로드숍을 돌면서 20개 정도 구매하고 그중에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을 골라왔다"며 "만원이 넘지 않는 브러시가 대부분"이라고 해 기대를 모았다.

섀딩 브러시부터 소개하기로 한 이사배는 제일 먼저 필리밀리의 '빅 팬 브러시 851'을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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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배는 "둥근 브러시로 굴려서 쓰면서 테크닉으로 쓰는 것보다 훨씬 쉬운 브러시"라며 "아주 디테일한 포인트는 잡을 수 없고 얼굴 외곽에 가볍게 쓰는 걸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2번째는 정샘물의 '아티스트 브러시 파우더 앤 블러셔'였다.

이사배는 "형태만 봐도 파우더 브러시에 적합하다"며 "컷팅이 길게 돼 있어서 파우더 양 조절이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사배는 투쿨포스쿨의 '디파인 블렌더'를 "노즈 섀딩용으로 쓸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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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노즈 섀딩 브러시는 조금이라도 딱딱하면 예쁘게 섀딩하기 힘든데 이 제품은 부드럽고 어느 정도 힘도 있을뿐더러 끝에 커팅이 날렵해 섀딩하기 자연스럽다"고 전했다.

이사배는 그다음으로 엘프의 '블러쉬 브러시'를 추천했다.

이사배는 "너무 힘 있는 브러시는 블러셔가 잘 찍힐 수 있고, 힘이 없으면 발색이 잘 안 돌 수 있다"며 "그 중간 지점을 잘 잡은 브러시"라고 얘기했다.

또한 투쿨포스쿨의 '멀티 섀도우 브러시'는 "베이스 컬러 섀도를 바르기에 적당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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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브러시 다음은 포인트로 쓸 수 있는 브러시 차례였다.

이사배는 정샘물의 '아티스트 브러시 아이섀도우 포인트'는 "텐션감이 좋고 브러시 끝 면과 사이드 면 모두 사용하기 좋다"고 언급했다.

다음은 수아도르의 '친절한 브러씨 4'였다. 그는 "포인트 브러시로 쓸만한 것을 찾아봐도 이 제품이 제일 좋은 것 같다"며 "블렌딩하기에 제일 최적화됐다"고 극찬했다.

이사배는 이어 엘프의 '스머지 브러시'를 "브로우 브러시로 썼을 때 정말 큰 만족감을 느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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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밀리의 '아이라이너 브러시 510'은 "3천원 이상의 값을 한다. 커팅 면도 괜찮고 텐션감도 괜찮다"고 호평했다.

마지막으로 화홍의 '메이크업 브러시 크림 섀도 258'을 두고는 "컨실러 브러시로 아주 좋다. 적합한 크기와 모양으로 대중적으로 무난하게 잘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만족해했다.

이사배는 "제가 테스트해보고 쓸만한 걸로 가지고 왔으니 필요한 제품 잘 찾아서 쓰시면 좋겠다"고 말하며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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