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펄 가득 담긴 아기자기한 비주얼로 덕후들 취향 저격한 '버블티 램프'

Facebook 'Smoko Inc.'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중독성 있는 쫀쫀한 타피오카의 식감과 시원하게 목을 타고 내려가는 달달한 음료 버블티.

전 세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버블티가 그 인기에 힘입어 많은 이들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맛으로 출시되고 있다. 

한 번 '입덕'한 사람은 출구를 찾기 힘들다는 마성의 음료 버블티와 하루 종일 함께할 기회가 찾아왔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디자인 제품 판매사 스모코(Smoko)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앙증맞은 표정의 '버블티 램프'가 소개됐다. 

스모코 공식 홈페이지

공개된 버블티 램프의 구매 욕구 포인트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실제 버블티가 판매되는 컵과 같은 모양으로 제작되었으며 뚜껑에는 버블티 전용 빨대를 꽂는 섬세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컵 안에는 구슬로 만들어진 타피오카가 들어있어 더욱 현실감 있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가장 시선을 끄는 건 단연 동그란 눈과 발그레한 볼에 수줍은 미소를 띠고 있는 캐릭터 표정이다. 

스모코 공식 홈페이지

램프는 'AAA' 크기 베터리 3개를 넣으면 사용할 수 있으며 1시간마다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 신박한 아이템을 제작한 일본 브랜드 스모코는 독특하고 톡톡 튀는 기발한 제품을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자칭 버블티 덕후라면 머리 맡에 귀여운 버블티 램프를 두고 24시간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