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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밝은 에너지+추억'으로 이겨낸다는 유튜버 새벽이 공개한 사진

항암치료 와중에도 긍정적인 에너지 '뿜뿜'하고 있는 유튜버 새벽이 개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2dawn_'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고통스러운 항암치료 중에도 밝은 기운을 뽐내는 유튜버 새벽이 '세젤예'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버 새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새벽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거나 다양한 포즈를 잡고 있다.


새벽은 연한 코랄빛 눈 화장과 립스틱으로 얼굴에 생기를 더했다. 수수하지만 동그란 두상과 또렷한 이목구비, 갸름한 턱선이 돋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2dawn_'


새벽은 개인 화보 사진들을 'Undefinable(한정할 수 없는, 정의를 내릴 수 없는)'이라 정의했다.


그는 "우리는 살면서 타인에 의해 쉽게 정의되곤 한다. 이상한 사람이 돼 있기도 하고 괜찮은 사람이 되기도 한다"며 짧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런 정의와는 상관없이 우리는 늘 그대로다. 우리는 어느 누구도 쉽게 정의를 내릴 수 없는 존재다"라고 덧붙였다.


짧은 사연이었지만 자신의 아픔을 용기 있게 마주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극복해가는 새벽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말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2dawn_'


앞서 새벽은 지난 3월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새벽은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 때문에 삭발을 했으며, 투병 과정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새벽'에 공개하고 있다.


이렇듯 투병 중에도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는 새벽에게 누리꾼들은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새벽이 공개한 유튜브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약 44만 뷰(오후 3시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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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2dawn_'


YouTube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