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어린이날 맞이 '행복 가든' 패키지 출시

사진 제공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와 함께 자연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 4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워커힐의 SV(Social Value: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인 '행복 가든'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루프톱 공간 스카이야드에서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행복 가든은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마련된다.

폐박스 업사이클링을 통해 페이퍼 캔버스를 제작하는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 클래스, 사회적 기업들과 협업해 열리는 '플프마켓'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플리마켓과 프리마켓의 합성어인 행복 가든 플프마켓은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으로 기획돼 재활용 또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안한다.

사진 제공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레저 전문가 워키(WALKEE)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워키와 함께하는 화분 심기 활동 및 자연 사생 대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행복 가든' 패키지 2종을 제안한다.

'행복 가든 Ⅰ' 패키지는 그랜드 딜럭스 룸 1박과 더 뷔페 조식, '행복 가든 Ⅱ' 패키지는 클럽 스위트 룸 1박과 클럽 라운지 조식 및 해피 아워 이용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각각 24만7천원, 33만원부터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아이를 위한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키즈 가든'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행복 가든 프로그램과 더 뷔페 조식을 기본으로, '키즈 가든 Ⅰ' 패키지는 비스타 딜럭스 룸 1박이, '키즈 가든 Ⅱ' 패키지는 스튜디오 스위트 룸 1박이 제공된다. 가격은 각각 30만2천원, 48만7천원부터이며, 행복 가든과 연계한 모든 패키지는 성인2인과 어린이1인을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