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나사 "우주에서 날아온 소행성이 지구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
나사 "우주에서 날아온 소행성이 지구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
입력 2019.05.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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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우주에서 날아온 소행성이 지구와 정면충돌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발표한 소행성 충돌 가능성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2019 행성 방어 회의'를 통해 나사 측은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로 인한 피해는 생각보다 클 것이며 최근 들어 운석이 떨어지는 빈도수도 잦아지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영화를 통해 접한 사례들이 더는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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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나사 연방 긴급관리국은 소행성이 지구로 직진할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는 모의실험을 통해 방어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나사 측은 2013년 2월 러시아의 첼랴빈스크에 떨어진 운석을 예로 들며 충돌의 심각성과 잠재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떨어진 운석은 1908년 퉁구스카 사건 이후 100여 년 만에 발생한 최대 규모의 충돌이었다.


폭발로 인해 대형 화제가 발생하면서 무려 1,600여 명이 다쳤고 이는 히로시마 원자폭탄 20여 개 정도의 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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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브리든스틴(Jim Bridenstine) 나사 국장은 "이러한 부류의 사건은 60년에 한 번꼴로 발생했지만 지난 100년 동안 무려 세 번 일어났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나사는 소행성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행성이 지구로 날아오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궤도를 이동시켜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더블 아스테로이드 리디렉션 테스트(DART)' 기술을 사용하는 것.


2021년 더블 아스테로이드 리디렉션 테스트가 적용된 팔콘 9 로켓이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며, 이후 지구로부터 약 1,000km 떨어진 곳에 있는 소행성 '디디모스(Didymos)'에 2022년 10월에 도착해 궤도를 이동시킬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나사 측은 소행성 충돌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부각하며 전 세계적인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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