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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내한해 한국 팬들 '떼창'에 감동받은 트로이 시반

트로이 시반이 국내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troyesivan'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트로이 시반이 국내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27일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내한 공연 'Troye Sivan The Bloom Tour Live in Seoul'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Heaven' 'Fools' 'Lucky Strike', 'What a Heavenly Way to Die' 'Bite' '1999' 'Dance to This' 등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관객과 소통했다.


관객들의 '떼창'도 터져 나왔다.


인사이트Instagram 'troyesivan'


약 1만 5천여 명의 관객은 너 나 할 것 없이 그의 노래를 따라 불러 공연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트로이 시반 역시 팬들의 성원에 기분이 좋았는지 한국어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를 외치며 행복해했다.


그의 첫 한국 공연은 지난 2016년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에서였다.


이후 4년 만에 한국에 방문에 단독 공연을 연 것이다.


해당 단독 공연은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한국에서 트로이 시반의 인기를 입증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이브네이션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