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2PM 리더' 시절까지 다 얘기하는 '박재범 인생 다큐' 나온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PM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가 일련의 사건 후 래퍼로서 홀로서기를 선택한 박재범의 인생 다큐가 나온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운드(F.ound)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PM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가 일련의 사건 후 래퍼로서 홀로서기를 선택한 박재범.


그가 모든 이들이 궁금해했던 과거를 드디어 언급한다.


오는 5월 1일 오후 11시 유튜브 오리지널에서는 'Jay Park: Chosen1'(제이 팍:쵸즌원)이 공개된다.


'제이 팍:쵸즌원'에서는 박재범의 10년 역사가 그려진다. 2PM 리더에서 AOMG 수장을 거쳐, 미국 유명 힙합 레이블 락네이션의 첫 번째 아시안계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고스란히 기록될 예정이다.


인사이트Mnet '와일드 바니'


박재범은 '제이팍: 쵸즌원'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내 인기와는 상관없이 내가 걸어왔던 길이나 보여줬던 행보나 이런 것이 충분히 가치있기 때문에 유튜브 오리지널에서 날 택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PM' 시절을 언급하는 것이 이슈가 될 것을 알면서 얘기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박재범은 "(2PM 얘기를 하며) 부담을 느낀 건 없었다. 어쨌든 내 과거 중 한 부분이고 딱히 이걸 넣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이야기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진행이 됐는지를 잘 표현하고 싶어서 그랬던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 제작을 맡은 루크초이 대표도 "2PM 이야기는 안 할 수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루크초이 대표는 "인생이 만약 경주라고 한다면 (박재범이) 멀리 뛰고 빨리 뛰는 것도 중요하지만 넘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용기와 자기 자신의 믿음이 중요하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랩퍼 박재범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JCC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열린 ‘톰 포드’ 뷰티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