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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 갔다가 1달 만에 '짱구볼살+투턱' 얻은 아기 전후 사진

할머지의 보살핌을 받은 지 1달 만에 2.7kg에서 4.4kg로 폭풍 성장한 아기가 있다.

인사이트爆料公社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손자를 향한 할머니의 사랑은 지극하다.


어릴 적 시골 할머니 집을 방문한 사람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항상 끼니를 걱정하며 그릇 가득 고봉밥을 담아주던 할머니의 사랑을 말이다.


여기 할머니의 극진한 사랑을 태어나자마자 누린 행운(?)의 주인공이 또 한 명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ETtoday'는 한 달 동안 할머니와 함께 지내면서 몸무게가 두 배가량 증가한 아기의 전후 비교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爆料公社


매체에 따르면 아기의 할머니는 한 달 만에 급속도로 성장해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손녀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귀여운 모습을 자랑했다.


사진 속 아기는 2.7kg의 작고 여린 몸으로 태어나 주변의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곧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은 아기는 한 달 만에 몸무게가 무려 4.4kg까지 불어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보통 아기들과 다르게 홀쭉한 볼을 가지고 있던 아기는 어느새 짱구를 연상케하는 통통한 볼살로 앙증맞은 귀여움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깜찍한 비주얼은 랜선 이모들로 하여금 손가락으로 볼을 '톡톡' 눌러 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날렵한 턱선 또한 어느새 '투턱'으로 변해 마치 크게 빚은 왕만두나 찐빵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할머니의 사랑", "갑자기 할머니 보고 싶다", "아기는 역시 볼살이 최고지",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