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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탔다가 세젤귀 미모로 승객들 '자리 쟁탈전(?)' 벌어지게 만든 인절미

주인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다른 승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리트리버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인사이트Instagram 'googlethegolde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비행기에 탑승해 '매력'을 흘리고 다닌 리트리버의 모습이 공개돼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는 비행기에서 승객들의 시선을 몰고 다닌 리트리버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사진 속 리트리버는 이미 1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 '구글'(google)이었다.


여행과 모험을 좋아하는 구글은 이날도 주인과 자연스레 비행기에 올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googlethegolden'


녀석이 기내에 모습을 드러내자 이미 자리에 앉아있던 승객들은 한시도 눈길을 떼지 못했다.


방금 지나간 게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웠던 승객들은 다시 한번 고개를 돌려 녀석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녀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를 찾아 천천히 걸어가는 능숙함을 보였다.


많은 시선과 관심이 부담스러울 법도 한데 녀석은 오히려 밝은 미소와 애교로 사람들에게 화답하기도 했다.


사실 녀석은 환자의 심리 치료를 도와주는 치료견으로,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붙임성이 좋아 누굴 만나도 경계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googlethegolden'


이날 역시 사진을 요구하는 승객들을 위해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인기 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런 녀석의 모습에 승무원들도 너나 할 것 없이 구글과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섰다고.


녀석은 갑작스레 기내에 등장해 승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무사히 비행을 마쳤다.


아래 승객들의 시선을 모조리 앗아간 구글의 일상을 남겼으니, 그 매력에 함께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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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googlethegol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