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잔 들고 등 파인 원피스 입은 채 '살랑살랑' 하바나 댄스 추는 아이린
아이린이 소주잔을 들고 '하바나' 댄스를 추며 모두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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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official.chamisul'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이린이 소주잔을 들고 '하바나' 댄스를 추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하이트진로 측은 '참이슬X아이린 하바나 이슬. 심장 폭행 주의, 레전드 하바나 떴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린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은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한쪽 귀에 붉은 꽃을 꽂고 있다.
등이 훤히 파인 흰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그는 카밀라 카베요(Karla Camila Cabello Estrabao)의 곡 '하바나'(Havana)에 맞춰 몸을 흔든다.
라틴 팝 장르의 몽환적 리듬이 돋보이는 곡에 맞춰 섹시한 표정을 짓는 아이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매혹적인 아이린의 모습은 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 퍼져나가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냐, 여신이냐", "제발 저랑 소주 한 잔만 마셔주세요", "별거 없네요, 영상 4340229번째 돌려보는 중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24일 오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컴백 일정을 알렸다.
이들은 올해 안에 새로운 '띵곡'을 들고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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