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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 솜털+주름'으로 집사들 홀린 '스핑크스' 냥이 비주얼

큰 귀와 작은 얼굴 동그란 눈의 스핑크스 고양이가 집사들의 마음을 흔든다.

인사이트Reddit 'Zolor'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고양이와 강아지의 수많은 매력 중 하나가 미용 빨(?)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풍성하고 보들보들한 털이 녀석들의 귀여움에 한몫 톡톡히 한다는 소리다.


하지만 자글자글한 '주름'이 매력 포인트인 스핑크스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 녀석들은 풍성한 털 없이도 집사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치명적인 매력을 소유하고 있다.


바로 보들보들한 솜털과 뾰족한 귀, 녀석들만 가진 오묘한 분위기다.


인사이트Reddit 'quad64bit'


인사이트(좌) Instagram 'sphynxluna' (우) Instagram 'sunnysphynx'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는 귀여운 외모를 소유한 다양한 스핑크스 고양이들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아기 스핑크스 고양이들은 각기 다른 털 색깔과 무늬로 그들만의 개성을 뽐냈다.


특히 민둥민둥한 머리에 귀엽게 잡힌 주름은 한번 만져보고 싶은 욕구를 불태우게 만든다.


조그마한 얼굴과 달리 활짝 펼쳐진 세모 모양의 커다란 귀와 얼굴 1/3을 차지하는 동그랗고 큰 눈은 흡사 애니메이션에서 갓 튀어나온 캐릭터를 연상케 한다.


인사이트(좌) Reddit 'supersonickittens' (우) Instagram 'hr_pippi'


인사이트(좌) Instagram 'sunnysphynx' (우) Instagram 'freygeist_cattery'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 떨어질 것 같은 촉촉한 눈망울도 스핑크스 고양이의 '비주얼 포인트'다.


푸른색, 연회색, 검정색 등 각기 다른 눈동자색은 솜털 같이 부드러운 털색과 어우러져 그들만의 아우라를 뿜어낸다.


스핑크스 고양이의 털 빛깔에 따라 사막여우처럼 보이기도 하고, 아기 사자처럼 보이기도 한다.


또 다른 스핑크스 고양이의 '매력 포인트'는 등과 배, 다리, 머리 등에 있는 자글자글한 주름이다.


인사이트Instagram 'peachfuzzsphynx'


인사이트(좌) Reddit 'Izaylia' (우) Instagram 'freygeist_cattery'


벨벳 감촉의 털과 몸 곳곳의 선명한 주름이 한번 만져보고 싶은 집사들의 욕구를 자극한다.


그리고 또 하나. 다른 고양이들의 솜방망이와는 다르게 가늘고 길게 뻗은 발가락은 사람과 엇비슷하다.


집사들로 하여금 꾹꾹이를 한번 당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들게 만드는 오묘하면서도 신비로운 비주얼의 스핑크스 고양이 사진을 모아봤으니 매력에 푹 빠져보자.


인사이트Instagram 'sphynx_ins.gram'


인사이트Instagram 'azurepeach'


인사이트(좌) Instagram 'sphynx_aqua' (우) Instagram 'charliethenudecat'


인사이트Instagram 'peachfuzzsphynx'


인사이트(좌) Instagram 'sphynx_missblue_missebene' (우) Instagram 'nocoatkittysphynx'


인사이트Instagram 'mystikacattery'


인사이트Instagram 'sphynx_valentina'


인사이트Instagram 'newans_sphynx'


인사이트Instagram 'sphynx_mommy'


인사이트Instagram 'newans_sphy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