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데뷔 30주년 기념 새 앨범 'Seven Days Walking' 발매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데뷔 30주년 기념 새 앨범 'Seven Days Walking' 발매
입력 2019.04.20 19:11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니버설뮤직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루도비코 에이나우디(Ludovico Einaudi)가 데뷔 30주년을 맞이하여 새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19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되는 클래식 음악가인 이탈리아 작곡가 루도비코 에이나우디가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새 앨범 'Seven Days Walking (Day 1)'을 공개했다.


약 4년 만에 발매된 이번 앨범은 에이나우디가 2018년 1월 알프스 산을 걸으며 느꼈던 감각과 생각을 음악으로 기록한 결과물이다.


에이나우디는 알프스의 코스 하나를 꼬박 한 달 동안 걸으며 앨범을 구상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니버설뮤직


피아노, 첼로와 바이올린 선율이 어우러진 사색적인 음악으로의 초대


그는 이번 앨범이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걸으면서 마주한 강렬한 본질에 대한 느낌이 이번 앨범의 원천이었을 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Seven Days Walking' 프로젝트는 에이나우디의 기억처럼 같은 길을 7일간 거니는 느낌을 준다.


 7개의 앨범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하나의 앨범은 하루를 상징하고, 동일한 메인 테마가 일곱 개의 각기 다른 느낌으로 표현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니버설뮤직


이번 앨범은 프로젝트 중 첫 번째 발매로 에이나우디가 연주하는 피아노에 첼로와 바이올린 선율이 함께 차분하게 흐르며 사색적인 음악으로의 산책길을 안내한다.


자욱한 안갯속을 걷는 듯한 'Low Mist', 알프스의 차가운 바람을 표현한 'Cold Wind Var 1'과 나비의 몸짓을 담은 'Golden Butterflies'을 담고 있다.


그 외에도 'Gravity', 'Fox Tracks', 'The Path of the Fossils' 등 모두 산행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제목의 곡을 포함한다.


이번 연작 중 'Day 1'과 'Day 7'은 음반은 물론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되며, 'Day 2'부터 'Day 6'은 디지털 음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체 프로젝트는 박스 세트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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