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집 가위로 셀프 '처피뱅' 시도했다가 폭망해 '동공 지진' 온 초등학생
집 가위로 셀프 '처피뱅' 시도했다가 폭망해 '동공 지진' 온 초등학생
입력 2019.04.13 11:51

인사이트9gag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처피뱅 앞머리를 갖고 싶었던 한 소녀의 용감한 시도가 씁쓸한(?) 결말을 맞았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는 평소 하고 싶던 머리 스타일에 도전한 초등학교 소녀의 영상이 올라왔다.

 

약 13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서는 거울 앞에 초조한 표정으로 서 있는 소녀의 얼굴이 보인다.


소녀는 5대 5 가르마를 내고, 빗을 이용해 앞머리에 필요한 만큼 머리카락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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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빗질로 앞머리를 손질하고 크게 심호흡한 소녀.


소녀는 드디어 결심한 듯 오른손으로 앞머리를 한 대 모아 꽉 붙잡고, 집에 있던 가위를 들었다.


그런 다음 눈썹에서 살짝 올라간 길이의 처피뱅을 원했던 만큼 눈대중으로 대략적인 위치를 계산한 뒤 거침없이 가위질했다.


집에서 홀로 앞머리를 자르는 게 처음이었으므로 소녀에게 그 순간은 무척 설레고 떨렸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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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확인하기 전 두 눈을 꼭 감고 기도하는 듯한 소녀의 얼굴에 긴장감이 역력하다.


그런데 잠시 뒤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본 소녀의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렸다.


자신이 원하던 것보다 지나치게 짧은 앞머리가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


한동안 당황한 표정으로 거울 앞에 서 있는 소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어릴 때 저런 적 있다", "너무 귀엽다" 등 자신들의 과거 추억이 떠올랐다는 반응을 잇달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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