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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흙 털다 보면 고대 이집트 유물 나오는 '1천원'짜리 다이소 장난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이소 이집트 유물발굴 장난감이 소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cjudys92'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파라오의 분노를 피해 이집트 고대 유물을 발굴하는 재미가 쏠쏠한 장난감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집트 유물을 발견할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다이소 이집트 유물발굴' 제품 사진이 담겨 있었다.


다이소 이집트 유물발굴 장난감은 흙 속에 파묻힌 이집트 고대 유물을 직접 발굴해내는 기분을 낼 수 있다.


장난감 안에는 굳게 굳은 흙을 깎아 내릴 수 있는 조각칼이 들어 있다. 조각칼 뒷면에는 섬세하게 흙을 털어낼 수 있는 솔이 달려있다.


인사이트Youtube '율하세젤예'


조각칼로 흙을 깎아내고 유물에 낀 흙을 걷어내다 보면 어느새 이집트 고대 유물이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다.


제품에는 파라오 람세스 2세의 흉상과 고양이 신인 바스테트 상 등 6개의 유물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유물은 땅속에 파묻혀 녹슨 부분까지 재현돼 고풍스러우면서도 높은 퀄리티를 갖췄다.


제품 가격은 1천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다이소 이집트 유물발굴 장난감을 사용해본 이들은 "단돈 천원으로 맛볼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이라고 입을 모았다.


숨겨진 이집트의 유물을 찾아 나서고 싶은 이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 다이소에 방문해 이집트 유물발굴 장난감을 만나보도록 하자.


인사이트Instagram 'cjudys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