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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한지민과 멜로 찍게 됐는데 눈도 못 마주치는 '성덕' 정해인

MBC '봄밤'에서 평소 이상형이던 한지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 정해인이 대본 리딩 내내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인사이트Naver TV '봄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봄밤'의 주인공 정해인이 상대 배우이자 이상형인 한지민과 마주치고 부끄러워했다.


지난 11일 MBC '봄밤' 측은 대본 리딩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대본 연습을 하는 '봄밤'의 주연배우 한지민과 정해인을 비롯해 많은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인은 대본 리딩 현장에 등장하자마자 한지민을 향해 수줍게 인사했다.


인사이트Naver TV '봄밤'


이후 그는 한지민과 반갑다는 듯 이야기를 나눴고, 침착한 모습으로 대본 리딩을 시작했다.


한참 연습을 하던 정해인은 한지민과 호흡을 맞추던 장면에서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정해인은 "쉬는 날이겠구나. 난 오늘 출근했는데"라는 대사를 읽었다.


하지만 상대역인 한지민은 그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정해인이 긴장한 나머지 한지민의 대화까지 혼자 해버린 것이다.


인사이트Naver TV '봄밤'


데뷔 초부터 한지민을 인형이라고 칭하며 꼭 한 번 함께 연기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언급했던 정해인.


그는 자신의 이상형을 눈앞에서 마주치게 돼서인지 긴장을 하고 말았고, NG를 내버렸다.


한지민이 토닥거리며 위로해주자 정해인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행복하게 웃었다.


대본 리딩 때부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낸 한지민과 정해인이 출연하는 MBC '봄밤'은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린 리얼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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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aver TV '봄밤'


Naver TV '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