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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 한혜진이 말한 '오래된 커플'이 쉽게 이별하지 못하는 이유

KBS Joy '연애의 참견 2'에서 한혜진은 수차례 결별과 재회를 반복한 장수 커플이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를 언급했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2'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한혜진이 연애한 지 오래된 커플들의 심리를 대변했다.


지난 9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에서는 6년 동안 수차례 결별과 재회를 반복한 한 커플의 사연이 공개됐다.


헤어졌다가 또 만나는 평범한 연애를 해오던 중 여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실망을 하고 이 연애를 계속 이어가야 할지 고민에 휩싸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MC 한혜진은 "불안하죠. 누구는 결혼에 골인하고 이러면 안 하고 있는 당사자들은 불안하다"라며 여자친구의 입장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2'


한혜진은 '오래 사귀면 결혼하지 않는다'라는 이야기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서 MC 서장훈은 오래 만난 연인이 이별을 두려워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저는 습관이 무서운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한혜진은 오랜 연인이 주는 익숙함에서 나오는 편안함과 '이 사람 같은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도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2'


Naver TV '연애의 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