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유재석 '5천만원' 기부 소식에 "왜 더 안 내냐"며 악플 다는 일부 누리꾼들
유재석 '5천만원' 기부 소식에 "왜 더 안 내냐"며 악플 다는 일부 누리꾼들
입력 2019.04.08 17:49

국민MC 유재석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열린 '2018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일부 누리꾼이 개그맨 유재석을 향해 무분별한 악플을 달고 있다. 


8일 유재석은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쾌척했다.


유재석의 기부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산뜻한 봄 날씨와 함께 전해진 훈훈한 소식에 누리꾼은 "역시 국민 MC답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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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분명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식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누리꾼들은 유재석에게 악플을 달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이들이 악플을 다는 이유는 하나다. 왜 돈을 더 내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유재석의 기부 소식을 전한 뉴스에 한 누리꾼은 "너는 최소한 2억 원 이상해야지. 장난하냐?"라며 빈정대는 어조의 댓글을 달았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유재석 정도면 1~2억은 낼 줄 알았다. 무도 끝나서 돈이 부족한가"라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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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어처구니없는 댓글들이 줄을 잇자 이에 또 다른 누리꾼은 "악플 다는 사람은 5천 원은 내면서 저런 말 하는 거냐"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3월 미혼모 지원 단체에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6년간 약 3억 8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연탄은행에 기부해왔다.


뿐만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폭우 피해 이재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활발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끊임없는 선행에도 그저 '흠집 내기'를 위해 달리는 일부 댓글에 누리꾼들은 "선행은 감사하게 받아들이자", "도를 넘는 것 같다"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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