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강원 산불 성금', 모금 54시간 만에 '100억' 모였다"
"'강원 산불 성금', 모금 54시간 만에 '100억' 모였다"
입력 2019.04.08 07:49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총 530ha에 달하는 면적을 태운 뒤 완전히 진화됐다.


엄청난 피해 속에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 이들을 향한 연예계와 재계, 시민들의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7일 법정 모금 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기부금이 각각 총 73억 6,525만 9,018원과 25억 6,3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무려 54시간 만에 두 단체에 100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이 모인 것이다.


인사이트강릉시 옥계면의 야산 / 뉴스1


이재민들을 향한 기부가 모두 큰 의미가 있겠지만 특히 연예계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는 점도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계 기부 행렬은 가수 아이유가 1억원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배우 송중기, 이병헌·이민정 부부, 작가 김은숙, 가수 김희철, 싸이, 개그맨 유세윤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onglivesmdc'


재계에서도 기부가 이어졌다.


특히 삼성 주요 계열사들은 20억원의 성금을 모아 고성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했으며 LG도 10억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했다.


한편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는 기부 행렬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유명인의 기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반 시민들의 동참도 이뤄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성통상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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