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불끄고 돌아가는 소방관들에게 "고생많으셨어요" 감사 인사한 강원 고속도로
불끄고 돌아가는 소방관들에게 "고생많으셨어요" 감사 인사한 강원 고속도로
입력 2019.04.08 17:30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소방관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밤새 뜨거운 불에 온몸이 데어가면서도 불길을 헤치며 화재 진압에 앞장섰던 소방관들. 


강원고속도로 관계자들은 큰 불을 꺼준 소방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 작지만, 감동적인 선물을 준비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밤새 고생했을 소방관을 위해 감동적인 전광판 멘트를 남긴 고속도로 현장 사진이 업로드됐다.


속초·고성 등 화재가 발생한 강원도 인근으로 추정되는 사진 속 고속도로엔 큰 전광판이 보인다.


일반적으론 도로의 교통상황이나, 기상 상태, 더불어 졸음운전 주의 글 정도가 쓰여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전광판에는 "소방관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짧은 멘트가 올라와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장황하게 응원 내용을 적어놓은 글이 아닌, "고생하셨다"는 한 마디에 지쳐있을 소방관들은 큰 위로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원 고속도로 관계자들이 센스가 있다", "힘들어도 저런 글 한마디면 뿌듯해질 듯"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한편 소방관들을 모두 국가직으로 전환하자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오늘(8일) 2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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