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키움증권 "카카오뱅크 여신부문 성장세…올해 흑자 전환 기대"
키움증권 "카카오뱅크 여신부문 성장세…올해 흑자 전환 기대"
입력 2019.04.04 09:56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카카오뱅크


키움증권, "카카오뱅크 여신부문서 양호한 성장세 보여"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키움증권은 카카오뱅크가 올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일 키움증권은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4분기 5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을 키웠다고 전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4분기 대출자산은 9조 826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6.6%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여신부문에서 양호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카카오뱅크


키움증권, "카카오뱅크 수익원 다변화에 성공"


또한 카카오뱅크는 높은 고객 충성도를 바탕으로 수익원 다변화에 성공하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특히 전세자금대출, 햇살론 등 보증 대출도 빠르게 증가해 전체 대출 금액의 20%까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향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확대 시행되면 DSR이 상대적으로 낮은 30~40대 고객을 다수 보유한 카카오뱅크의 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까지 진입한다면 은행 산업 구도를 재편하는 주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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