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바이오리더스, 와이즈만연구소와 미국암학회서 항암치료법 발표
바이오리더스, 와이즈만연구소와 미국암학회서 항암치료법 발표
입력 2019.04.03 19:22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바이오리더스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바이오리더스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미국암학회(AACR)에서 와이즈만연구소와 함께 '암억제 유전자 P53 항암치료'에 대해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이스라엘 현지에 설립되는 바이오리더스-와이즈만연구소 소속의 바르다 로터(Varda Rotter) 교수와 모셔 오렌(Moshe Oren)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P53 재생을 통한 암치료를 연구해 온 세계적인 암 분야 권위자다.


두 교수는 P53 유전자 재생 치료법이 유방암, 난소암에서 기존 암세포 50% 이상이 줄어드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 치료법은 변이된 암 억제 유전자만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으로 정상세포까지 죽이는 부작용을 가진 타 치료법과 구별된다는 평가다.


향후 바이오리더스-와이즈만연구소에서 공동 연구를 통해 본격적인 임상 단계로 들어가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바이오리더스는 와이즈만연구소의 기술이전 지주회사인 YEDA(예다)와 합작법인 설립을 목적으로 전략적파트너십(SPA)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바이오리더스


한편 모셔 오렌 교수는 'AACR 2019 아카데미 펠로우'로 공식 임명됐다. 'AACR 아카데미는 펠로우'는 암퇴치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낸 과학자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선정하며 올해 총 22명의 과학자가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함께 연구 결과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세계적 전문가들과 함께 P53 플랫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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