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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연예인이 모여 산다는 건대입구역 앞 고급 아파트의 정체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지난해 3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최초 공개한 자택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더샵스타시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좌)사진 제공 = 포스코건설, (우)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서 화제몰이한 최강창민 자택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동방신기(TVXQ) 멤버 최강창민이 지난해 3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최초로 자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강창민의 깔끔한 성격을 반영하듯 그의 자택은 커튼이 자동으로 열리는 등 스마트한 모습과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은 "최강창민 집 어디야?", "완전 좋다" 등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의 치밀한 수사(?) 끝에 그의 럭셔리한 자택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호텔급 주상복합 아파트 '더샵스타시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더샵스타시티는 강북의 고급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건국대학교 야구장 부지에 강동권 최대 랜드마크 건설을 목표로 시공, 지난 2007년 3월에 입주를 시작했다.


'스타 도시'라는 뜻의 이름과 걸맞게 이곳에는 최강창민 외에도 원빈, 손담비, 손연재, 이휘재, 최홍만, 고소영·장동건 부부 등 연예인 다수가 거주하거나 거쳐 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포스코건설


교통·교육·편의시설 두루 갖춰


더샵스타시티는 교통, 교육, 생활환경 등 거주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춘 자양동의 특성 덕에 광진구의 블루칩 아파트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일대에서 가장 비싼 주상복합 아파트로 알려졌다. 2일 온라인 부동산 정보 사이트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현재 층·평수에 따라 전세금이 8~15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샵스타시티가 이같이 인기몰이하는 데 톡톡히 역할 한 특장점은 생활 편의시설이 모두 도보 거리에 있다는 것.


단지 내에 도서관, 헬스장, 멀티미디어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으며, 인근에는 스타시티몰과 롯데백화점이 있어 마트와 쇼핑, 영화관 시설 등을 즐길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포스코건설


중앙 원형광장을 중심으로 산책로 구성 


또 단지 내부 녹지율은 37.5%에 달하며, 중앙 원형광장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구성됐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이 있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일부 고층 가구는 건국대학교 캠퍼스와 한강이 탁 트여 보이는 전망을 자랑한다.


교통 인프라도 좋다. 지하철 2·7호선이 지나는 건대입구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으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청담대교가 가깝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포스코건설


강북권 블루칩으로 떠오른 '더샵스타시티'


이 외에도 인근에 건국대학교, 자양중·고교, 동자초교 등 학교가 있어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다.


뚝섬유원지, 뚝섬한강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스포츠·문화 여가 활동을 하기에도 제격이다.


상업과 여가시설이 한 곳에 모여 생활 편의성을 한층 높인 더샵스타시티, 강북권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선망의 주거지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