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사이에서 '성지 순례' 여행지로 떠오른 '경춘선 숲길' 방탄 RM 발자국 포토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방문했던 경춘선 숲길이 '인생샷 포토존'으로 떠올랐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방문했던 경춘선 숲길이 '인생샷 포토존'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RM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경춘선 숲길 방문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가 사진 찍은 위치에 발자국을 그려 넣어 '포토존'을 만든 것이다.
실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서는 흰색 발자국이 칠해진 경춘선 숲길을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측은 또 RM이 방문했던 국내 여행지를 따로 모아 소개하기도 했다.
'국내 여행 덕후'로 잘 알려진 RM은 기차를 타고 담양과 춘천, 강릉, 울산, 여수, 경주 등을 여행한 바 있다.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국내 팬뿐 아니라 해외 팬들 역시 한국 관광 시 RM이 방문한 곳을 들리는 '남준투어'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