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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네일하고 알록달록 식용 색종이 씹어먹는 '82세' 유튜버 영원씨

최고령 먹방 크리에이터 '영원씨'(김영원, 82)가 알록달록한 네일을 뽐내며 '식용 색종이' 먹방을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영원씨01seeTV'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할머니 유튜버' 영원씨가 귀여운 새 영상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지난 25일 최고령 먹방 크리에이터 '영원씨'(김영원, 82)의 유튜브 채널에는 '영원씨의 색종이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아이보리색 모자를 쓰고 분홍색 상의를 입은 영원씨의 모습이 담겼다.


영원씨는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건넨 뒤 세 가지 파스텔 색상의 식용 색종이를 들어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영원씨01seeTV'


'아삭아삭'하며 귀를 간지럽히는 소리와 함께 영원씨의 먹방이 시작됐다.


그는 별다른 설명 없이 세 가지 색상을 차례로 맛봤다. 손톱 위를 예쁘게 장식한 네일 아트가 눈길을 끌었다.


약 3분가량의 먹방을 끝낸 영원씨는 "끝. 바이바이"라는 말과 함께 영상을 종료했다.


인사이트YouTube '영원씨01seeTV'


시청자들은 "박력 있게 색종이 뜯어 드시는 게 너무 멋지다", "웃으시는 게 취향 저격이다"라며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저녁은 꼭 건강한 음식 드시고 이런 거는 가끔만 드셔라", "조심하면서 드시길"이라는 걱정 어린 댓글도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원씨의 식용 색종이 먹방을 함께 만나보자.


YouTube '영원씨01se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