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상큼' 복분자 맛 핑크빛 와인으로 '심술'보다 인기 많다는 빙탄복
영롱한 핑크빛 색감과 복분자의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스파클링 와인 '빙탄복'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따뜻한 바람이 살랑이는 봄에 즐기기 딱 좋을 달달한 핑크빛 와인이 있다.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한 예쁜 색감에 복분자의 달콤함까지 느낄 수 있는 술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복분자 와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보기만 해도 당신의 기분을 한 방에 끌어올려 줄 묘약 같은 존재, 배상면주가의 빙탄복이다.
빙탄복은 국내산 복분자 과실 100%를 사용해 만든 술로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코를 톡 쏘는 알코올 향이 가득한 술과 달리 고운 빛깔만큼 달달한 과일 향을 지닌 게 특징이다.
여기에 톡톡 튀는 탄산이 함유돼 시원하고 상쾌한 맛도 느낄 수 있다. 이 덕에 달콤한 와인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샴페인 느낌을 느껴볼 수도 있다는 후문이다.
빙탄복의 알코올 도수는 7도다. 일반 소주의 절반 정도여서 훨씬 부드럽고 가볍게 즐기기 좋다.
특히 맑은 핑크빛을 띠고 있어 매력적이다. 투명한 잔에 따라두기만 해도 인스타그램 '감성샷' 수십 장을 건질 수 있다.
톡톡 튀는 스파클링의 상쾌함과 과실의 달콤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빙탄복을 이번 주말 사랑하는 연인·친구와 함께 즐겨보는 게 어떨까.
매력적인 색감에 한 번, 상큼하고 달달한 맛에 두 번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