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커플링 안에 여친 예쁘게 담아 찍으면 '인생샷' 남겨줄 수 있다는 '반지샷'

Instagram 'ppooooo_'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야외 데이트를 나가는 커플이 많아졌다.

맑은 하늘, 눈부신 햇살, 여기저기 활짝 피어나는 꽃까지 모두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조건이 갖춰진 덕분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남친·여친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려는 이들의 인생샷 비법이 공개됐다.

바로 '반지샷'이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촬영 필수 준비물은 단연 반지다.

Instagram 'pit_a_pat_rok'

사실 커플링이면 더욱더 좋겠지만, 커플링이 아니어도 상관은 없다.

방법은 간단하다. 사진을 찍을 때 반지를 꺼 내들어 연인의 모습이 그 안에 쏙 들어가게 찍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반지가 연인 주변을 테두리처럼 예쁘게 감싸줘, 그의 모습이 눈에 더욱 잘 띄게 된다.

Instagram 'bs_151121'

특히 예쁜 풍경과 함께 반지 안에 연인을 담는다면 더더욱 예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새로운 인생샷 비법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남친이랑 반지가 준비물이네", "너무 사랑스러워 보인다", "우리도 도전"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항상 같은 방법으로만 찍은 사진이 지겹다면 이번에는 남친과 함께 색다른 '반지샷'에 도전해보도록 하자.

커플링이 없는 커플이라면 이 기회에 '반지샷'을 핑계 삼아 커플링을 마련해보는 것도 좋겠다.

Instagram 'h.j_814'

Instagram 'bokyung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