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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입대한 성열 끝까지 배웅해준 '의리甲' 인피니트

인피니트 멤버들이 성규에 이어 그룹 내 두 번째로 입대하는 성열을 끝까지 배웅해줘 훈훈함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leeseongyeol_1991'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그룹 인피니트 멤버들이 성열의 입대를 배웅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26일 성열은 인스타그램에 "인스피릿 다녀오겠습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짧게 머리를 민 성열과 인피니트 동우, 성종 그리고 동생 골든차일드 대열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동우는 "내가 다 든든하다!"라는 댓글로 응원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seongyeol_1991'


멤버를 위해 먼 길까지 함께한 인피니티의 우애에 팬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열은 이날 오후 충청북도 증평군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리더 성규에 이어 두 번째로 군인이 됐다.


그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자대 배치 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성열은 지난 22일 손편지를 통해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인스피릿 언제나 인피니트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맙다. 전 정말 건강하게 잘 갔다 오겠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성열은 지난 2010년 데뷔했으며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가 출연한 영화 '0.0MHz'는 오는 5월 개봉을 앞뒀다. 


인사이트Instagram 'leeseongyeol_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