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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에 담가 두고두고 소주 부어 마시면 맛 끝장인 '달달+상큼' 딸기청

달콤하고 상큼한 맛으로 어떻게 먹어도 입안에 봄을 퍼뜨려준다는 딸기청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auren_yuu'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봄철에 제대로 입맛을 저격하는 과일계의 '스나이퍼' 딸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디저트 요리에 활용된다. '만능템' 딸기청이 대표적인 예다.


최근 각종 SNS에서는 마음껏 딸기 디저트를 먹고자 하는 '딸기 덕후'들이 만든 딸기청 사진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단돈 '만원'만으로 언제든 꺼내 먹을 수 있는 '딸기청'을 만들어 보관하면 봄 시즌에 유행하는 딸기 라테와 딸기 소주 등을 원하는 대로 맛볼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ocomarii'


음료 외에도 요구르트와 함께, 또는 아이스크림과 함께하면 평범한 디저트도 고급 요리로 변신시키는 딸기청의 활용도는 말 그대로 무궁무진하다.


봄에 나온 딸기는 신선도와 농도가 진해 지금 아니면 느낄 수 없는 딸기 본연의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지금 제철을 맞은 딸기로 딸기청을 만들어 그 맛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


과정도 단순해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수제 '딸기청'의 제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인사이트Instagram 'sunhwa_park2132'


우선 딸기청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설탕과 딸기, 그리고 딸기청을 담아 보관할 용기다.


먼저 씻은 딸기는 꼭지 부분을 떼고 작게 깍둑썰기해 준다. 그리고 딸기청을 담을 용기에 준비한 설탕과 딸기를 1:1 비율로 넣어주면 된다.


이렇게 설탕과 함께 담긴 딸기는 설탕이 녹게끔 하루 정도 실온보관했다가 그 뒤로 냉장 보관하며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덜어 먹는다.


새콤달콤 딸기의 향연을 언제든 펼칠 수 있게 해주는 딸기청, 간단하게 만들어 예쁜 병에 담아 보관하며 먹는 재미를 살려보자.


인사이트(좌) Instagram 'vely_macaron', (우) Instagram 'oroki1117'(리퐁수제청)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unhwa_park2132'


인사이트Instagram 'bodam__official'


인사이트Instagram 'lauren_y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