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로 제작되는 추억의 애니 '도라의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 예고편 최초 공개

YouTube 'Paramount Pictures'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어린 시절 영어 공부를 즐겁게 해주던 단발머리 소녀 '도라'를 기억하는가.

추억의 애니메이션 '도라도라와 영어나라'가 실사화 영화로 돌아온다.

지난 23일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영화 '도라와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어두운 정글과 사원을 용감하게 뛰어다니는 단발머리 소녀 도라의 모습이 담겼다.

도라도라 영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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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 보라색 티셔츠 그리고 귀여운 원숭이 부츠의 모습은 애니메이션 도라의 모습과 똑 닮아있다.

탐험에 나서기 전, 도라의 부모님은 "이건 게임이 아니야"라며 도라를 설득해보려 하지만 소용없다.

도라는 이미 모험에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결국 도라는 친구 부츠, 디에고와 함께 잃어버린 황금도시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푸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YouTube 'Paramount Pictures'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정글 모험. 정글에서 도라는 어떤 사건을 겪게 될까.

실사 영화 '도라와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에는 배우 에바 롱고리아, 이사벨라 모너, 테무에라 모리슨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도라와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는 오는 8월 2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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