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의 '거대 손' 못지 않은 여수의 '인생샷 명소'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여수 여행을 계획하는 중인 사람이 꼭 가봐야 할 명소가 있다.

지난 15일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여수 여행지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수의 다양한 핫 플레이스가 소개되던 중 요즘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조각 공원이 등장했다.

광활한 풍경이 펼쳐진 가운데 조각 공원 한가운데 있는 거대한 손 모형의 조형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조각 공원의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는 손 조형물은 마치 베트남 다낭에 건립된 특이한 모습의 전망대 '골든 브리지'(Golden Bridge)를 연상시키고 있었다.

계단을 올라 손 위에 서면 푸른 여수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조형물 위에서는 거인의 손에 있는 듯한 기분을 만끽하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이 같은 독특한 모형 때문에 최근 여수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꼭 조각 공원에 들려 인증 사진을 남긴다.

따뜻해진 날씨에 여수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이라면 잊지 말고 조각 공원에 방문해 손 조형물에서 추억을 남겨보자.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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