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한 이불 덮자마자 그대로 녹아버린(?) 세젤귀 냥이
폭신한 이불을 덮고 곤히 잠든 귀여운 고양이 모습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누리꾼들의 심장을 어택하고 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폭신한 이불을 덮고 곤히 잠이 든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누리꾼들의 심장을 어택하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인기 스타로 급부상 중인 고양이 '유로'와 '카레'가 그 주인공. 그중에서도 이불을 덮고 세상 편안하게 잠든 카레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인스타그램 계정 'euro_curry'에 공개된 사진 속 카레는 하반신을 이불 안으로 밀어 넣고 곤히 잠이 든 모습이다.
깊게 잠들었는지 고개도 옆으로 기울어져 있어 마치 녹아내린 듯하다.
두 손은 이불 위로 꺼내 놓았다.
하얗고 둥글둥글 통통한 손을 배 위에 살포시 올려놓고 잠이 든 것이다. 잠든 카레의 모습은 마치 어린아이가 잠든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뒷다리를 쭉 펴고 잠든 모습도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꿈이라도 꾸고 있는 걸까. 뒷다리에 힘이 잔뜩 들어간 모양새다. 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미소를 자아낼 수밖에 없었다.
올해로 4살이 된 카레는 잠도 많지만, '잔망미' 또한 넘치는 고양이다. 이제 2살이 된 유로와 함께 사랑스러운 행동과 모습으로 인기를 한 몸에 누리고 있다.
덕분에 누리꾼들의 탄사는 끊이질 않는다.
한편 잠든 카레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모습에 월요일도 극복!", "귀여워ㅋㅋㅋ 가필드 같아", "조용히 사진 저장한 사람 손?"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