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1 11℃ 인천
  • 17 17℃ 춘천
  • 18 18℃ 강릉
  • 15 15℃ 수원
  • 20 20℃ 청주
  • 19 19℃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3 23℃ 대구
  • 18 18℃ 부산
  • 19 19℃ 제주

롯데호텔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서 시그니처 메뉴 다 모은 '고메 키친' 오픈

다음 달 롯데호텔서울이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팝업 스토어 '고메 키친'을 오픈하고 각종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호텔 


롯데호텔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에 '고메 키친' 오픈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롯데호텔서울이 오는 4월 5일부터 21일까지 단 17일간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팝업 스토어 '고메 키친(Gourmet Kitchen)'을 오픈한다. 


중식당 도림, 일식당 모모야마, 페닌슐라 라운지 & 바,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의 엄선된 시그니처 메뉴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롯데호텔서울의 마스터 셰프가 직접 요리하여 선보이는 중식, 일식, 양식 베스트 메뉴 1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급호텔의 퀴진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며, 전 메뉴를 쉽게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최근 '솔로 이코노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혼밥을 즐기는 '1인 가구', '1코노미족(혼자만의 소비생활을 즐기는 사람)' 등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의 메뉴로는 ▲해삼과 새우로 속을 채운 바싹한 가지 튀김과 어향소스(2만원) ▲중새우 튀김과 칠리소스(1만 8천원)가 판매된다. 


'해삼과 새우로 속을 채운 바싹한 가지 튀김과 어향소스'는 가지 사이사이에 신선한 해삼과 다진 새우를 채워 넣은 후 도림만의 바삭한 튀김 반죽으로 튀겨서 만들며, 도림 특제 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튀김을 달짝지근하고 매콤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일본식 김밥 '후토마키'(1만 2천원)는 일식당 모모야마의 셰프가 다진 새우와 생선살 등의 재료를 넣어 만든 계란말이를 다양한 속 재료와 함께 김으로 말아서 마무리한다. 


속이 꽉 차도록 굵게 만들어져 재료의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든든한 한 끼로도 제격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호텔 


페닌슐라 라운지 & 바는 ▲트러플 라자냐(1만 5천원) ▲모차렐라 치즈를 토핑한 미트볼(1만 8천원) ▲구운 감자 샐러드와 양갈비(2만 8천원) ▲커피향 소스 등갈비 튀김(2만원)등을 판매한다. 


'구운 감자 샐러드와 양갈비'는 신선한 허브에 재운 양갈비를 구워내어 잡내 없이 쫄깃한 육질이 일품이다.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랍스터 샌드위치(1만 8천원) ▲바비큐 번(1만원) ▲양송이 수프(5천원)등 봄나들이에서 즐기기에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메뉴를 준비했다. 


'랍스터 샌드위치'는 토마토 쿨리를 발라 튀긴 랍스터와 야채를 빵 안에 가득 담은 후 칠리소스와 허니머스터드로 마무리한다. 랍스터 본연의 맛과 새콤달콤한 소스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