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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Joo), 1년 열애한 일반인 남친과 결혼

데뷔 11년 차를 맞은 가수 주(Joo)가 일반인 예비신랑과 열애 끝에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인사이트Instagram 'jx.x_ari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수 주(Joo)가 오는 5월 새 신부가 된다.


26일 가수 주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4일 주가 동갑내기 일반인 예비신랑과 함께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주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의 비 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애 시작 후 자연스럽게 혼담이 오고 갔던 주와 예비신랑은 순조롭게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jx.x_arin'


소속사 측은 "신랑이 비 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 주는 최근 지인들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식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는 5월 진행되는 주의 결혼식에는 친동생인 비투비 정일훈을 비롯한 다수의 연예계 지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주는 지난 2008년 '남자 때문에'로 데뷔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KBS '드림하이', 뮤지컬 '풀하우스', 영화 '결혼전야'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인사이트Instagram 'jx.x_arin'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드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주(JOO) 양이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동갑의 비 연예인으로,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서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신랑이 비 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비 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새 출발을 앞둔 주(JOO) 양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