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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유망주 '베스트 일레븐'에 꼽힌 킹강인

지난 25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현재 스페인 라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10대 선수 중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빛망주 이강인(18·발렌시아 CF)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라리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5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현재 스페인 라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10대 선수 중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이강인을 비롯해 발렌시아 동료인 페란 토레스, 페드로 포로(지로나 FC),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등이 포함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이강인은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누비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올해 1월에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1군으로 정식 등록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한 상태다.


매체는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베스트 11에서 이강인을 중앙 미드필더에 배치했다.


인사이트뉴스1


'기브 미 스포츠'는 이강인에 대해 "2017년부터 발렌시아 B 소속으로 26경기 4골을 터뜨렸다. 그는 발렌시아 최초의 아시아 선수이자 라리가를 누빈 선수라는 위상을 지녔다"라며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강인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포함돼 오늘(26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치른다.


이달 22일 볼리비아전에 출전하지 못한 이강인이 오늘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