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 번호는 아냐?"···다른 남자 번호 따는 신예은 보고 '폭풍 질투'하는 박진영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박진영이 다른 남자와 훈훈한 기류를 내뿜는 신예은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지난 25일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는 윤재인(신예은 분)이 있는 경찰서를 방문한 이안(박진영 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이안은 친한 형 강성모(김권 분)가 3년간 후원했던 이가 윤재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윤재인이 강성모를 키다리 아저씨로 불러왔단 사실을 알고 못마땅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이안은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윤재인과 강성모를 귀엽게 흘기며 경계태세(?)를 유지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강성모의 존재를 확인한 윤재인은 "전화번호 알려주세요. 이모가 꼭 식사 대접하고 싶다고 그랬거든요"라며 메모지를 내밀었다.

이에 강성모는 "괜찮다고 하면 계속 빚진 마음일 테니까"라며 펜을 집었다.

그러자 이안이 눈을 번뜩이며 나섰다. 그는 윤재인을 향해 "너 내 번호는 아냐?"라고 물은 뒤 "내 번호도 적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질투심 가득한 이안으로 분한 박진영을 하단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Naver TV '사이코메트리 그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