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한미약품, 스펙트럼 '롤론티스' 美 FDA 허가신청 자진 취하
한미약품, 스펙트럼 '롤론티스' 美 FDA 허가신청 자진 취하
입력 2019.03.25 19:08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한미약품, '올빼미 공시' 지적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한미약품이 공시를 늦게 올려 투자자들로부터 '올빼미 공시'를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5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지난 15일 시간 외 단일가 거래 마감 3분 전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의 '롤론티스' 허가신청을 자진 취하한 내용을 공시했다.


공시에는 스펙트럼은 FDA와 협의해 데이터 등을 보안한 후 2~3개월 후 다시 허가 신청을 낼 계획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롤론티스'의 전임상과 임상 및 추가임상 필요성 등과 관련해서는 FDA의 지적이나 요청 사항이 없었다고 밝혔다.


'롤론티스'는 미국 바이오기업 스펙트럼 파마슈티컬스와 한미약품이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신약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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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美 바이오기업 스펙럼과 호중구감소증 신약물질 '롤론티스' 개발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한미약품이 올빼미 공시를 한다며 지적했다.


올빼미 공시란 장 마감 후나 주말을 이용해 기업에 불리한 내용을 공시하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한미약품 측은 "글로벌 발표 시점에 맞춰 어쩔 수 없이 금요일 장이 마감된 후 공시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난 2016년 늑장 공시 사태 이후 최대한 빨리 공시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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