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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랙에 '태극기' 감성 새겨넣어 간지 폭발하는 나이키 에어맥스 '네온 서울'

나이키가 내달 13일 깜깜한 밤 서울의 거리를 밝게 비춰주는 네온사인에서 영감을 받은 신형 에어맥스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나이키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빨강과 파랑이 포인트로 새겨진 신상 운동화를 선보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만간 출격을 예고한 나이키 신형 에어맥스의 소식이 빠르게 공유되며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25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나이키는 깜깜한 밤 서울의 거리를 밝게 비춰주는 네온사인에서 영감을 받은 신형 에어맥스를 내달 13일 출시할 계획이다.


나이키의 '에어맥스' 시리즈는 신상이 공개될 때마다 품절 사태를 불러일으킬 만큼 패피들 사이에서 핫한 제품이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공개된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은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2018 나이키: 온 에어' 우승자 중 하나인 그래픽 디자이너 신광이 뽑아낸 작품이다.


이는 이름에 들어간 '네온 서울'처럼 깜깜한 밤에 도시를 가득 메운 채 반짝이는 네온사인을 모티프로 제작됐다.


디자이너 신광은 곡선으로 이뤄진 에어맥스 97의 디자인과 태극 문양이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해 태극기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파란색을 활용했다고 알려졌다.



여기에 'Seoul' 로고, 반사 소재 등을 더한 디자인을 통해 강렬하고 직관적으로 도시의 이미지를 그려냈다.


태극기를 연상케 하는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자태를 가진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을 본 패피들은 벌써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이다.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은 푹신한 착화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가벼우면서도 푹신한 풋 베드는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고 알려졌다.


너무 튀지 않는 디자인에 꾸민 듯 안 꾸민 듯 '패피'의 멋을 뽐내고 싶다면 '에어맥스 97'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