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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YG 세무조사에도 4월 5일 컴백 확정

그룹 블랙핑크가 약 9개월 만의 공백기를 깨고 오는 4월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인사이트오렌즈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블랙핑크가 약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25일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4월 5일 컴백을 확정 지은 블랙핑크는 미니앨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긴 공백기를 깨고 완전체로 돌아올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신곡 '킬 디스 러브'에 대해 "리사의 첫 티저 사진과 제목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 '뚜두뚜두'를 뛰어넘는 매우 강렬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이어 4명의 세계적인 안무가가 구상한 '킬 디스 러브'의 안무는 그동안 선보인 어떤 곡보다 역동적이며,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블랙핑크 멤버들은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4일째 밤을 새우며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에 돌입하는 등 컴백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 그룹의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은 블랙핑크는 이번 컴백을 통해 본격적인 미국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인사이트하이컷


한편, 블랙핑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100명에 달하는 인력을 투입해 지난 20일 YG엔터테인먼트 본사의 조사를, 21일부터는 버닝썬 등 전국 유흥업소 21곳을 동시 조사하고 있다.


공연, 마케팅 등 사실상 모든 업무 영역에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힌 국세청의 보도에 일각에서는 연예 기획사의 고질적인 역외탈세 관행을 정조준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누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