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달달' 벽치기로 폭풍 설렘 안기는 '장난스런 키스' 왕대륙

YouTube 'CGV'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대만판 '장난스런 키스' 주연 배우 왕대륙과 임윤이 달달한 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9일 멀티플렉스 CGV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왕대륙과 임윤의 모습이 담긴 데이트 현장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왕대륙과 임윤은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피어오르는 로맨틱한 대사를 주고받았다.

손을 잡은 채 학교를 거닐던 중 임윤은 왕대륙을 벽에 밀치더니 "내 부족한 점이 뭔지 알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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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이 "바보라는 거?"라고 되묻자 임윤은 "난 네가 부족해"라며 숨 막힐 듯 달달한 멘트로 설렘을 안겼다.

그 말에 임윤을 살짝 안아 자세를 바꾼 왕대륙은 "널 만난 후로 이런 남자가 되고 싶어졌어"라고 반격에 나섰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과 다소 유치하면서도 로맨틱한 대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혔다.

왕대륙은 "어떤 남자?"라는 임윤의 말에 "네 남자"라고 답하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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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이 말하고도 부끄러운 듯 웃음을 터트리더니 급하게 카메라 앵글 밖으로 사라졌다.

개봉을 앞둔 영화 '장난스런 키스' 주연 배우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한편, A반 남신 장즈수(왕대륙 분)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임윤 분)의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영화 '장난스런 키스'는 오는 3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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