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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 150만 돌파"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중인 류준열 주연 영화 '돈'

류준열 주연의 영화 '돈'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돈'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류준열 주연의 영화 '돈'이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영화 '돈'이 관객 41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로써 영화는 누적 관객 수 153만 명을 기록하게 됐다.


장현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사이트영화 '돈'


영화는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 탄탄한 전개와 연출 등을 바탕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던 '캡틴마블', 동시기 경쟁작인 '우상', '악질경찰' 등을 가볍게 제치고 독주 체제 속 거둔 성적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이처럼 3월 비수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돈'이 앞으로 어떤 흥행 역사를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캡틴 마블'은 이날 하루 14만 2,382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악질경찰'이 4만 6,589명, '우상'이 2만 8,126명의 관객을 모으며 각각 3, 4위를 기록했다. 


인사이트영화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