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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준CJ, 中 알리바바 온라인 플랫폼 티몰 '최우수 파트너상' 수상

CJ ENM 오쇼핑부문은 중국 e커머스 서비스 기업 '바오준CJ'가 중국 최대 온라인몰 '티몰'로부터 '2019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 ENM 


中 진출 한국 브랜드 대상 디지털마케팅, 물류, CS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은 중국 e커머스 서비스 기업 '바오준CJ'가 중국 최대 온라인몰 '티몰'로부터 '2019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중국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에서 열린 '2019 티몰 글로벌 TG1000 파트너 서밋'에서 '바오준CJ'는 한국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바오준CJ'는 총 15개 업체에게만 수여된 '최우수 파트너' 상을 수상했다. 올해 최우수 파트너로 선정된 한국계 기업은 바오준CJ가 유일하다.


2016년 바오준과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바오준CJ'는 티몰 외에도 징동(京东), 샤오홍수(小红书), 핀뚸뚸(拼多多)등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진출해 온라인몰 운영 중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외에도 디지털 마케팅, 물류, 고객관리 등 중국 e커머스 판매를 위한 원스톱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왔다. 


바오준CJ는 파트너사인 바오준의 인프라를 활용해 중국 내 8곳에서 물류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차별화 된 역량을 쌓아왔다.


한류에 힘입어 인기를 얻고 있는 있는 화장품, 패션의류, 유아용품, 소형가전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점차 카테고리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바오준CJ 관계자는 "향후 단순 운영 대행이 아닌 중국 내 소비 트렌드에 맞는 최적화 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과 손잡고 매출 신장과 브랜드 성장을 가속화 해 중국 시장에서 한국기업들이 믿고 찾는 전략적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