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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석에 돼지 62마리 몰아넣고 고속도로 전력질주한 승용차

중국 후샤고속도로에서 승용차 뒷좌석에 약 62마리에 달하는 돼지들을 가둔 채 달리던 승용차가 발견됐다.

인사이트난징교통경찰 웨이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중국에서 60마리가 넘는 돼지를 승용차에 태운 채 옮기던 운전자가 적발됐다.


지난 중국 난진 교통경찰 측에 따르면 후샤고속도로에서는 돼지가 실린 차 한 대가 포착됐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경찰은 한 승용차 뒷좌석에 돼지가 가득 찬 모습을 발견했다.


해당 승용차 뒷좌석에는 돼지가 무려 62마리가 타고 있었다.


인사이트난징교통경찰 웨이보


비좁은 차 안에 끼여있던 돼지들은 바닥도 제대로 밟지 못하고 서로 몸을 짓눌렀다.


현재 중국에서 방역 및 안전 문제 때문에 승용차로 가축을 옮기는 것은 불법이다.


이에 경찰은 돼지를 옮기던 승용차 운전자를 붙잡아 현재 조사 중인 상황이다.


황당한 이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억눌려있던 돼지들을 안타까워하며 운전자에 대한 비난이 섞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인사이트난징교통경찰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