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2천만 명' 달성하며 신기록 갈아치운 블랙핑크

사진제공 = 우리은행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블랙핑크가 K팝 그룹 최초로 공식 유튜브 계정 구독자 수 2천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2천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 수를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유튜브 발표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유튜브 공식 계정 구독자 수가 2천만 명을 돌파했다"며 "K팝 그룹 최초로 공식 계정에서 2천만 명의 구독자 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블랙핑크는 유튜브를 통틀어 2천만 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20개 아티스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블랙핑크 유튜브 채널 캡처

블랙핑크의 기록을 전하며 빌보드는 "또 하나의 유의미한 대기록을 세웠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7월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이후 단 8개월 만에 빠르게 팬을 확보한 블랙핑크는 다시 한 번 유튜브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북미주, 유럽, 호주 등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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