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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역 '100일'도 안 남아 팬들 설레게 하는 대한 건아 스타 5인

약 1년 9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대중 곁으로 돌아올 전역일이 100일도 안 남은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왼쪽부터 '2PM' 옥택연, 임시완, 지창욱 / Twitter 'Baque1227', 'yimsiwancom', 병무청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입대 후 한동안 볼 수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던 톱스타들이 곧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대한 건아라면 누구나 필히 해야 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스크린, 브라운관을 잠시 떠나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약 1년 9개월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 동안 더욱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스타들은 과연 누구일까.


군복을 벗어던지고 대중의 곁으로 돌아올 '전역일'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이들을 함께 만나보자.


1. 임시완


인사이트Twitter 'thebluehousekr'


지난 2017년 7월 11일 30살의 나이로 입대한 배우 임시완은 오는 27일 전역한다.


임시완은 군복무 중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군 행사에 참여하며 반가운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만기전역을 앞둔 그는 김용키 작가의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를 원작으로 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차기작을 확정 지은 바 있다.


2. 지창욱


인사이트사진 제공 = 병무청


배우 지창욱은 지난해 8월에 입대해 현재 강원 철원 3사단 백골부대에서 복무 중이다.


훈련소에서 소대장 훈련병을 맡아 동료들을 이끌었던 지창욱은 종종 근황을 전하며 훈훈한 미모를 뽐냈다.


배우 강하늘, 가수 김성규와 함께 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 중인 그는 오는 2019년 5월 13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3. 김수현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 김수현은 육군 1사단 수색 대대에서 복무 중이다.


그는 첫 신체검사에서 사회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재검을 시청해 1급 판정을 받고 현역으로 입대한 바 있다.


완벽한 사격실력과 성실한 군 생활로 특등사수에 선발, 병장으로 조기진급 한 김수현은 오는 7월 1일 전역한다.


4. 강하늘


인사이트병무청


강하늘은 '싸이카부대'라고 불리는 수도 방위 사령부 헌병대 전문 특기병(모터사이클 승무헌병)에 직접 지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창욱과 함께 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 중인 그 역시 올해 전역을 앞두고 있다.


오는 5월 23일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는 강하늘은 차기작으로 '동백꽃 필 무렵'을 선택하며 공효진과 연기합을 맞출 예정이다.


5. 옥택연


인사이트Twitter 'busannuya'


지난 2017년 9월 4일 입대해 육군 9사단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인 옥택연 역시 전역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애초 미국 영주권을 지닌 데다 허리 디스크 등으로 신체 등급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던 그는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했다.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군 생활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한 옥택연은 오는 5월 16일 병장으로 만기 제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