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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는 팬 말에 틈 1도 안 주는 '철벽왕' 방탄 진

팬에게마저 철벽을 치는 그룹 방탄소년단 진의 유쾌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VLIVE 'BTS'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아미들의 구혼에 철통 방어를 펼치는 방탄소년단 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는 철옹성보다 단단한 '철벽남' 방탄소년단 진의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호감을 표현해도 철벽을 친 듯 반응하지 않거나 확실히 선을 긋는 사람을 두고 '철벽남' 혹은 '철벽녀'라고 말하곤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VLIVE 'BTS'


인기 최정상인 아이돌 멤버인 만큼, 진에게는 팬들의 애정공세가 물밀듯 쏟아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진은 유독 팬의 애정공세에 '철벽'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팬들의 청혼에 대응하는 자세 때문이다. 아이돌 특유의 팬 서비스로 스윗한 말로 대응할 법도 하지만, 진의 대처는 조금 남다르다.


인사이트VLIVE 'BTS'


만약 팬클럽 아미가 "결혼하자"는 말이라도 꺼내면 진은 근엄한 표정으로 "안됩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라고 외치곤 한다고.


그의 단호한 모습에 이제는 아미 역시 청혼을 포기했다는 후문이다.


물론 진의 이런 단호한 모습도 그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가 된지 오래다. 진의 귀여운 철벽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