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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청포도 알갱이 한가득 때려박아 꼭꼭 씹어먹어야 한다는 '청포도 막걸리'

'청포도 막걸리'는 새콤달콤한 맛을 모두 느끼게 해 그 자리에서 한 병을 다 마실 정도로 강한 매력을 선사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parkling.0'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쌉싸름하면서도 톡 쏘는 맛이 일품인 우리나라 전통주 막걸리.


비 오는 날이나 고된 일을 마치고 마시는 막걸리 한 잔은 그날 하루의 피로를 싹 잊게 해주는 마법 같은 술이다.


그냥 마셔도 맛있지만 막걸리 특유의 묵직한 맛 대신 더 달달하고 산뜻하게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꼭 먹어봐야 할 막걸리가 등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s_ddo_s_'


바로 새콤달콤한 청포도 알갱이가 통째로 들어간 '청포도 막걸리'다.


큼지막한 청포도가 그릇을 온통 뒤덮을 정도로 잔뜩 들어간 '청포도 막걸리'는 그 자리에서 한 병을 다 마실 정도로 강한 매력을 선사한다.


청포도 막걸리는 마시는 순간 상큼함을 느낄 수 있고 목구멍으로 넘기는 순간 톡 쏘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인사이트Olive '2014 테이스티로드'


청포도가 들어가면서 일반 막걸리에 비해 알코올 도수도 낮아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원래 직접 만들어 먹다가 유행을 타게 되자 지난 2016년부터 아예 제조업체에서 따로 출시까지 해 일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주말인 오늘 달달한 청포도 막걸리로 하루를 산뜻하고 기분 좋게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